
깨끗한 화장실이랑 반짝반짝 윤기 도는 화장실은 느낌부터 다르더라고요. 샤워하고 나왔을 때 타일이 매끈하게 빛나고, 세면대가 물때 없이 반질반질하면 기분이 진짜 상쾌해져요.
예전엔 '청소만 잘하면 되지' 싶었는데, 한번 광까지 제대로 내고 나니까 그 차이를 알겠더라고요. 이번 글에서는 광택 살리는 청소법, 제가 직접 해본 방법 위주로 자세히 정리해봤어요.
타일과 세면대 광내기 – 기본부터 바꿨어요
전에는 타일 청소라고 해봤자 걸레에 락스 묻혀서 한 번 쓱 닦고 끝이었어요.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타일이 뿌옇고 지저분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. 그러다 알게 된 게 광을 내려면 물때 제거 → 중성세제 → 광택 마감이 필요하다는 거였어요.
제가 하는 순서:
1. 베이킹소다 + 주방세제 섞어서 반죽처럼 만들기
2. 타일이나 세면대에 얇게 펴서 바르고 10~15분 두기
3. 스펀지 수세미로 원형으로 문지르기
4. 미온수로 헹군 뒤 마른 수건으로 닦기
5. 마지막에 알코올 살짝 뿌리고 마감
예전에는 물로만 마무리했는데, 이제는 마지막 물기 제거 + 마른 헝겊 마감까지 꼭 해줘요. 그러면 다음날 봤을 때 타일에 은은하게 광이 나요. 특히 흰 타일, 밝은 세면대는 이 효과가 확실해요.
수전, 샤워기, 거울 – 광 포인트는 따로 있어요
정말 화장실이 빛나 보이는 포인트는 수전, 샤워기, 거울이에요. 얘네 셋만 반짝여도 전체가 깨끗해 보여요.
제가 자주 쓰는 방법:
- 식초 + 물 1:1 혼합물 분무 후
- 마른 천이나 극세사 걸레로 문지르기
- 수전이나 샤워기엔 식초 적신 휴지를 붙여두고 20분 방치
- 이후 부드러운 칫솔로 문지르기
- 마른 천으로 물기 제거 + 광택 내듯 마무리
거울은 유리세정제를 써도 좋지만, 마른 신문지로 닦는 것도 의외로 광택이 잘 나요. 샤워기 줄은 부드러운 수세미로 감싸듯 문지르고 헹궈주면 새것처럼 반짝여요.
물때와 비누 찌꺼기 제거 – 꾸준함이 답이에요
욕실이 뿌옇게 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누적된 비누 찌꺼기 + 물때 때문이더라고요. 샤워부스 유리, 세면대 하단, 수건걸이 근처엔 눈에 잘 안 보이는 뿌연 때가 쌓여 있어요.
한 번 신경 써서 청소해보니까 느낌 자체가 달라졌어요.
물때 제거 루틴:
- 구연산 + 뜨거운 물을 분무기에 담기
- 오염 부위에 뿌리고 15분 방치
- 스펀지로 부드럽게 문지르고 헹구기
- 마른 천으로 마무리
실리콘 틈에는 칫솔이 최고예요. 너무 문지르면 벗겨지니까 살살 돌려주는 게 포인트에요. 이 과정을 2주에 한 번만 루틴으로 잡아도 화장실이 전체적으로 맑고 깨끗해져요.
결론 – 광택은 반복이 아니라 루틴이에요
화장실 청소는 귀찮지만, 광택은 ‘힘’보다 ‘방법’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. 과하게 문지르거나 화학제품만 쓰는 게 아니라, 순서대로 하고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주는 게 포인트에요.
정기적으로 수전이랑 타일에 광을 한 번 내주면 전체적으로 느낌이 확 살아나요. 20분만 투자해서 닦아보세요. 세면대랑 수전에서 반짝임이 느껴지면 기분이 진짜 개운해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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